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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를 많이 보는 분이라면 자신의 드라마가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게 되고 그 때문에 아마 시청률이 얼마나 나왔나 한번쯤 검색해 봤을탠데요.
이렇게 시청률은 드라마의 인기의 지표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. 그리고 현재 대박 드라마의 경우 시청률이 적어도 20 ~ 30% 대가 나와야 하는데요.
하지만 옛날 인기 드라마의 시청률을 보면 이 두배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는 것이 많았습니다. 그래서 과연 역대 1위 시청률을 무엇일까 궁금해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정리해봤는데요.
우선 5위는 KBS2에서 방영한 [젊은이의 양지]로 시청률이 무려 62.7%입니다. 5위인데도 벌써 시청률이 어마어마하죠? 4위는 MBC의 명작 사극 [허준]으로 시청률 63.7%입니다.
3위는 최민식의 불멸의 유행어를 남긴 SBS의 [모래시계]로 시청률 64.5%이고 2위는 MBC에서 방영한 [사랑이 뭐길래]이며 시청률은 64.9%입니다.
영광의 1위는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인 [첫사랑]으로 시청률이 무려 65.8%입니다.
주연배우로 최수종, 박상원, 배용준, 이승연, 최지우, 이혜영 등이 있고 신분의 벽을 넘는 첫사랑과 형재애를 그린 드라마입니다.
기본이 시청률 60%를 넘기는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보니 뭔가 실감이 나지 않는데요. 국민의 절반이 시청한 드라마가 은근히 많죠?
이 외에 2006년 부터 따로 집계한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는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. 이때 부터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드라마들이 많이 보이네요.